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구 1세 (문단 편집) === 이탈리아 침공과 망명 === [[파일:external/juliapgelardi.files.wordpress.com/leka3.jpg|w=500]] 영국 망명 시절 게럴디네 왕비와 [[레카 1세|레카]] 왕자와 함께. 마침내 1939년 4월 7일 이탈리아는 알바니아를 전격적으로 침공한다. 이에 반발한 조구 1세는 이탈리아의 최후통첩이 언론에 나가지 않게 하려 했으나 어째서인지 최후통첩이 언론에 보도되어 버렸고, 군대로 저항하자니 이미 군대까지 이탈리아에 종속되어 있었다. 결국 조구 1세는 티라나와 두러스(Durrës)의 국립 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금괴를 빼낸 다음 게럴디네 왕비와 생후 이틀된 레카 왕자를 데리고 왕족들과 함께 알바니아를 빠져나온다. 조구 1세와 그의 가족은 영국에서 생활하게 된다. 왕이 사라진 알바니아 왕국은 그대로 이탈리아에 접수되어 버렸다.[* 당시 알바니아의 유력 인사들 또한 이탈리아의 침공이 임박할 때 미리 망명하거나, 저항할 생각도 못 하고 이탈리아의 통치를 받아들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배하자 조구 1세는 다시 알바니아로 돌아오려 했으나 알바니아는 이미 [[엔베르 호자]]를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세력이 장악한 뒤였기에 왕위 복귀 시도는 실패하게 된다. 1946년 [[파루크 1세]]의 도움으로 이집트 왕국에 정착하게 된 조구 1세는 미국과 영국의 도움으로 왕당파 게릴라를 여러 차례 알바니아 본토에 침투시켜 공산 정권을 붕괴시키려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이 실패가 바로 악명높았던 [[영국 비밀정보부|MI6]] 출신 소련의 간첩 [[킴 필비]]가 벌인 공작 중의 하나이다.] 1950년대에 들어서면 냉전이 완전히 고착화되면서 서방의 도움도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된다. 1952년 [[가말 압델 나세르]]가 이집트 왕정을 전복시키면서 조구 1세와 그의 가족은 이집트를 떠나야 했고 그들은 최종적으로 프랑스에 정착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